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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노력한 청년 호구되는 세상"…인천공항 '정규직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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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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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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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보안검색요원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노력하는 청년들이 호구되는 세상을 만들었다"며 문재인 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정권에겐 열심히 공부하는 청년 학생들도 적폐인가. 문 대통령은 인천공항 로또취업 취소하고 청년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인천공항은 현재 전체 정규직 1400명보다 많은 2143명을 본사 정규직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인천공항은 지금도 밤잠을 설치며 공부하는 청년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공기업이다"고 설명했다.

하 의원은 "청년들이 바라는 것은 준비한 사람에게 동등한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 정권은 노력하는 청년들이 호구가 되는 세상을 만들었다. 대한민국 공정가치를 말살한 문 대통령은 잘못을 인정하고, 청년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의 결정은 단순히 2143개 신규 일자리를 없애 버린 게 아닌 수십만 청년들의 기회의 사다리를 걷어찬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의심하게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하 의원은 "더 노력하는 청년들이 최소한 노력하지 않은 사람보다는 보상을 더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바로 '공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제라도 잘못 인정하고 묻지마 정규직화를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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