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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상반기 수주액 전년比 5배↑…하반기도 수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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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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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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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K56 탄약운반장갑차/사진제공=한화디펜스
한화디펜스 K56 탄약운반장갑차/사진제공=한화디펜스
한화디펜스가 코로나19(COVID-19) 여파에도 신규 사업 수주와 성능개량·외주정비 계약 등을 따내며 전년대비 5배 이상 수주를 끌어올렸다. 올해 전체 수주 금액은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한화디펜스는 방위사업청과 3803억원 규모 K56 탄약운반장갑차 추가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19일과 22일엔 K9A1 자주포 성능개량 외주정비 계약을 1943억원에, 지대공 미사일체계 '천마' 외주 정비 계약을 2383억원에 각각 체결했다. 이어 지난 24일엔 구형 벌컨포를 대체하는 30㎜ 차륜형대공포 최초 양산계약을 2517억원에 체결했다.

이로써 한화디펜스의 상반기 국내사업 수주 금액이 예상을 3700억 가량 웃도는 1조2000억원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액수다.

하반기 예상 수주 금액도 최대 1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K105A1 자주포 추가 양산 계약과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외주정비 계약 등이 예정돼 있다.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체계개발과 120밀리 자주박격포 양산 계약 등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 연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는 자주도하장비 사업에도 참여 중이며 현재 시험평가를 앞두고 있다.

한화디펜스의 신규 무기체계 납품과 성능개량은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실전 배치된 K9A1은 주엔진 외 보조동력장치가 추가됐고, 열상형 야간잠망경도 탑재했다. 여기에 디지털 지도가 제공되는 자동사격통제장치를 탑재해 실시간 탄약 현황도 알 수 있다. 내년 초 납품되는 30mm 차륜형대공포는 군의 대공방어 능력을 한층 강화시킬 전망이다.

수출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제한을 받고 있지만 해외 국가들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K9 100대를 납품해야 하는 인도엔 지난 3월 현지 방산업체를 통해 50대 이상을 조기 납품했다. 노르웨이에도 지난 5월부터 24대의 K9 납품을 시작했다. 인도에 공급을 추진 중인 '비호복합' 대공무기체계도 시험평가를 끝내고 현지 정부와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내외 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모든 임직원이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고객인 군의 요구사항을 더욱더 충족시키고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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