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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중교통 이용자 마스크 착용 행정조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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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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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방역활동.(순천시 제공) /뉴스1 © News1
시내버스 방역활동.(순천시 제공) /뉴스1 © News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최근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시내버스와 택시 이용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정조치로 시내버스, 택시 운수 종사자와 탑승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운수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 운수회사에 과징금 12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또 정당한 이유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은 탑승이 제한되고, 마스크를 벗는 행위도 금지된다.

만약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과 방역, 검사, 치료 등 소요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단 24개월 미만의 유아, 도움 없이 마스크를 제거하기 어려운 사람, 건강상 이유로 마스크 착용이 심히 어려운 사람 등은 의무화 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이번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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