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정 총리 "불법사금융, 선제적으로 강력대응"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정 총리 "불법사금융, 선제적으로 강력대응"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09 15:01
  • 글자크기조절

정세균 국무총리, 불법사금융 근절 간담회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서 관계기관,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윤석헌 금감원장, 민갑룡 경찰청장과 입장하고 있다. 2020.7.9/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불법사금융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이용해 막다른 골목에 몰아넣는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며 "선제적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금감원·서민금융진흥원 상담직원과 경찰·특별사법경찰 단속인력, 불법사금융 경험자, 서민금융 이용자 등이 함께 했다. 민갑룡 경찰청장과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윤석헌 금감원장, 문승욱 국무2차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등이 함께 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서민과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정부지원을 사칭해 불법사금융 영업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어 우려된다"며 "SNS 등을 통해 확산되는 대리입금,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허위광고 등 다양한 수법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 총리는 "불법사금융 근절방안에 따라 범정부 일제단속을 추진하고 처벌강화와 불법 영업이득제한, 불법광고 차단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불법사금융 관련 벌금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이고 이자율을 6%로 제한한다. 온라인메체에 불법사금융 광고 유동방지노력의무를 부과하는 법안도 국회에 제출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회장님의 귀환…세 아들 사업장 돌며 '건재 과시'한 이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