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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3명 중 19명이 해외유입…검역 통과도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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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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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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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43명으로 99일 만에 40명 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해외유입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해 방역 강화대상 국가에서 오는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사진은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의 모습.2020.7.13/뉴스1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43명으로 99일 만에 40명 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해외유입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해 방역 강화대상 국가에서 오는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사진은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의 모습.2020.7.13/뉴스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 수가 14일 0시 기준 1만351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동안 33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3명 중 19명이 해외에서 유입됐다. 최근 해외유입 사례는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702명 중 해외유입 확진자가 277명으로 39.5%에 달한다.

전날의 경우 43명의 확진자가 해외에서 유입되며 지난 3월25일 51명을 기록한 이후 110일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이날까지 누적된 해외유입 확진자는 189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4% 비중을 차지한다.

해외유입 사례 19명 중 12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검역을 통과해 경기(5명)·광주(1명)·대전(1명) 지역사회로 돌아간 뒤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지역사회 발생 사례 14명 중 1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7명, 경기 4명이다. 종교시설에서의 전파와 방문판매업체발(發) 집단감염, 식당·동호회 등 소규모 모임에서의 감염 여파로 풀이된다. 나머지 3명 중 2명은 전북에서, 1명은 충북에서 발생했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1만3512명 중 1만2282명은 완치돼 격리해제됐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941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2.14%다.

확진자와 유증상자·의심환자 등을 포함해 지난 1월3일부터 이날까지 총 142만61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138만281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4289명에 대해선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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