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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누적확진 46명…전국 곳곳서 집단감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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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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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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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병원종사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신촌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71동 재활병동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확인된 관련 확진자 17명은 모두 71동 재활병동에서 나왔다. 간호사 1명과 직원 2명, 환자 1명, 보호자 2명, 간병인 1명과 함께, 이 병동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팀 협력업체 직원 10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2020.9.10/뉴스1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병원종사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신촌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71동 재활병동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확인된 관련 확진자 17명은 모두 71동 재활병동에서 나왔다. 간호사 1명과 직원 2명, 환자 1명, 보호자 2명, 간병인 1명과 함께, 이 병동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팀 협력업체 직원 10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2020.9.10/뉴스1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관련 확진자가 14명 추가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발 감염이 가족 감염으로 확산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새롭게 발생한 세브란스병원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 대부분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일가족 8명과 지인 5명이 새롭게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일가족이 병원에서 간병 과정에서 감염된 후 일가족 여행을 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에서도 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가 8명, 방문자 4명, 가족·지인 15명 등이다. 역학조사 결과를 반영해 재조정한 수치다. 새로 발생한 환자는 모두 가족이나 지인으로 나타났다.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에서도 1명의 환자가 더 발생해 누적 21명이 됐다. 신규 환자는 입소자 가족으로 지금까지 9명이 가족이다. 이 외에 입소자 9명, 직원 3명이 확진됐다.

(광명=뉴스1) 이재명 기자 = 기아자동차 광명소하리 공장에서 가족 3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검사결과 공장 직원 7명과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1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17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모습. 2020.9.17/뉴스1;
(광명=뉴스1) 이재명 기자 = 기아자동차 광명소하리 공장에서 가족 3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검사결과 공장 직원 7명과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1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17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모습. 2020.9.17/뉴스1;



경기도에선 새로운 집단감염지가 속출했다. 부천시 남부교회에서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광명시 기아자동차에선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도 15일 첫 환자가 나온 후 10명이 새롭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 장애인복지시설 서호주간센터에서도 14일 첫 환자 발생후 이날 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특히 광명시 기아자동차 공장은 과거에도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이어서 방역 노력이 부족했던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곽진 환자관리팀장은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 6월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서로 관련이 확인되지는 않았다"며 "이번에 발생한 건은 직원 8명으로 직원 간의 전파경로가 어떻게 되는지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충남 보령 해양과학고에선 16일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의 환자가 더 나왔다. 학생이 2명, 교사가 2명, 통학버스기사 1명이 확진됐다.

이 외에도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에서 3명의 환자가 발생해 누적 24명이 됐다. 부산과 대구, 경북으로 전파되는 양상이다. 방역당국은 34명이 참석한 칠곡 설명회에서 감염된 후 거주지역에서 5~6명이 모이는 소규모 모임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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