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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인 의원(의원측 제공) © News1 |
이 의원은 고발장에서 “2018년 11월 공무직인 서현도서관 자료정리원으로 합격한 15명 가운데 7명이 은수미 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출신”이라며 “관련 의혹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성남시 부정채용 게이트의 서막이다. 추후 서현도서관 뿐 아니라 현재까지 제보된 산하기관 등 부정채용 사례 등을 취합해 추가 고발할 것”이라며 “성남의 채용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40대 후반 성남시민으로 은수미 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A씨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재한 글에서 “성남의 한 도서관에 채용된 공무직의 절반이 은 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라며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그는 글에서 “1차 서류전형에서만 100대 1, 2차 면접시험에서 2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2018년 11월 19일 신축 개관 성남시 도서관 공무직(자료정리원) 채용시험에서 선발 인원 15명 가운데 7명이 은 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였다. 그 7명은 모두 은수미 시장 최측근과 연결돼 있는 인물들이라 더욱 의혹이 갔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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