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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스마트폰 위치정보 오차 '1m' 내로 좁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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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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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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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스마트폰 위치정보 오차 '1m' 내로 좁아진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스마트폰의 위치정보가 오차범위 1m 내외로 좁아질 전망이다. 기존에 휴대전화 위치정보는 GPS나 기지국의 신호를 받아 이뤄지는데 500-700m 범위의 오차가 존재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측량' 목적으로 사용되던 위치보정정보를 위치기반서비스에 이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의 상태공간보정(SSR) 위치보정정보를 19일부터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위치보정정보란 GPS 등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이용하는 위성측위에서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부가 정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07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위치보정정보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 위치보정정보(OSR·Observation Space Representation, 관측공간보정)를 활용하면 3~5cm 수준의 정확도로 어떤 대상에 대한 위치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나 고가의 장비가 필요해 주로 '측량용'으로만 사용돼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스마트폰등 보급형 수신기에서도 3~5cm 수준의 오차범위내로 위치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위치보정정보 서비스를 연구해왔다.

그결과 2021년 상반기부터는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하는 스마트폰에서도 SSR보정정보를 직접 이용해 1m 수준의 정확도로 위치를 결정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SSR보정정보는 전송되는 데이터양이 작아 방송 등 단방향의 형태로 보정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드론·자율주행자동차 등 이동체의 위치 안정성과 정확도를 높일수 있는 이점이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22년부터는 20~30cm 수준의 정확한 위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사공호상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그 동안 측량 분야에만 한정적으로 사용하던 고정밀 위치보정 정보를 민간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치기반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공익적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여 국민생활의 편의 증진과 산업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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