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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보름달 뜬다…가장 둥글 때는 '10월 2일 6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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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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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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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2020년 추석 보름달 관련 천문정보

보름달/사진=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보름달/사진=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 기준 1일 오후 6시 20분에 뜬다. 가장 둥근달은 2일 6시 5분에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3일 내달 추석 보름달 관련 천문정보를 이 같이 발표했다.

천문연에 따르면 다음달 1일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6시 20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2일 0시 20분이다.

하지만 이 때 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이 아니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望)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10월 2일 6시 5분이다. 따라서 2일 달이 지기 직전 서쪽 지평선 가까이서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다.

보름달이 항상 완전히 둥글지 않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음력 1일의 합삭(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들어가 일직선을 이루는 때) 시각이 24시간 중 어느 때인가에 따라 보름날 떠오르는 달의 위상 차이가 발생한다. 또 달의 공전궤도가 타원이어서 태양 방향(합삭)에서 태양 반대(망)까지 가는 데 시간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음력 1일은 달이 태양과 같은 방향을 지나가는 시각이 포함된 날이다. 이날부터 같은 간격(24시간)으로 음력 날짜가 배정된다.

예를 들어 합삭 시각이 음력 1일의 늦은 밤인 경우엔 음력 15일 뜨는 달이 태양 반대쪽에 오기 전이라 완전히 둥근 달이 아닐 수 있다.

이와 별개로 달의 타원궤도로 인해 태양의 반대쪽을 향하는 때까지 실제 걸리는 시간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둥근달은 음력 15일 이전 또는 이후가 될 수 있다. 이 두 가지 주요한 원인으로 보름달이 완전히 둥글지 않을 수 있다. 이번 음력 8월의 합삭 시각은 양력 9월 17일 오후 8시다.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아래와 같다.
자료=천문연
자료=천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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