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가 23일 학생식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리모델링된 학생식당은 카페 테리아 형식의 편안한 인테리어와 혼밥족·스터디족을 위한 플러그를 갖춘 1인 식사 테이블이 구비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학생식당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되는 혁신사업인 '학생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제안됐다. 3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류화선 총장은 "학생식당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생활 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학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으로 이뤄진 사업을 주요정책과제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 2020.09.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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