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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개 국립공원 년평균 2200여건 불법행위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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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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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북한산 2385건, 설악산 1590건, 지리산 1518건 김성원 의원, 5년간 국립공원 불법행위 분석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행위 5년간 과태료 수치 © 뉴스1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행위 5년간 과태료 수치 © 뉴스1
(동두천·연천=뉴스1) 이상휼 기자 = 전국 국립공원이 매년 2200여건의 불법행위와 무질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은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불법행위 단속 건수는 총 1만1182건으로 한해 평균 2236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의원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불법행위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16년 2733건, 2017년 2589건, 2018년 19888건, 2019년 2437건이었다.

올해도 8월까지 1435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수준의 단속현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공원별 단속현황은 북한산이 5년간 23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설악산 1590건, 지리산 1518건, 속리산 684건, 한려해상 663건 순이었다.

단속유형별로 보면 비법정탐방로 출입이 425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사행위 2107건, 무단주차 1386건, 흡연행위 890건, 야영행위 583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17건이었던 음주행위는 올해 8월 기준 713건으로 벌써 3배 이상 급증했다.

김성원 의원은 "공원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안 되고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최근 수도권에서는 등산모임 회원들이 20명이 집단 감염되기도 했다. 국립공원에서의 코로나19 방역이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연을 최대한 원형대로 보존해서 후손에게 넘겨주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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