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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수인선, 역사와 추억 되새기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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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김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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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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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내년 2월까지 전 구간 개통 기념 틈새전 승차권·운행노선도 등 유물 전시

/사진제공=수원시
/사진제공=수원시
지난 12일 수원~한대앞 구간 운행을 시작으로 25년 만에 전 구간이 연결된 수인선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수원박물관이 역사관 2층에서 내년 2월까지 수인선 전 구간 개통 기념 틈새전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수인선’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느림보 협궤열차’의 역사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유물과 사진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1970년대 초부터 수인선 운행이 종료될 때까지 수인선 기관사로 일했던 김지형(83)씨가 입었던 기관사 근무복, 운행 종료(1995년 12월 31일) 기념 승차권을 비롯한 수인선 승차권, 운행 노선도, 일제강점기 수원역에서 판매했던 도시락 상표, 마지막 운행을 하는 수인선 사진 등이 전시된다.

수인선은 철로 궤도 간격이 표준궤간(1435㎜)보다 좁은 협궤(狹軌)열차였다. 수인선 협궤열차는 궤도 간격이 762㎜에 불과해 ‘꼬마 열차’로 불리기도 했다.

승객이 계속해서 줄어들면서 수인선은 1995년 12월 31일 운행을 중단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느림보 협궤열차는 25년 만에 표준궤 최첨단 복선전철로 돌아왔다.

수인선 복선전철은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이 2012년 6월, 2단계 송도~인천 구간은 2016년 2월, 개통했다. 수원~한대앞 구간 개통으로 수원역에서 인천역에 이르는 전 구간(52.8㎞)이 연결됐다. 안산 구간은 기존 도시철도 선로를 공유한다. 수원 구간은 5.35㎞로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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