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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 회복 기원"…확진하루 뒤 쾌유기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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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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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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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있는 월터 리드 군병원로 이동하기 위해 워싱턴 백악관을 나서고 있다. /사진=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있는 월터 리드 군병원로 이동하기 위해 워싱턴 백악관을 나서고 있다. /사진=AFP=뉴스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에 감염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3일(현지시간) 폭스 뉴스는 중국 관영 CCTV를 인용해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전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 코로나 감염 사실을 알린 이후 하루 뒤에 나온 메시지다.

그러나 중국과 미국이 무역 전쟁이 한참인 만큼 관영 언론은 또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중국 관영매체인 환구시보 총편집인인 후시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이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도박에서 그 대가를 치렀다"며 "(미국 대통령 부부가 감염된 것은) 미국의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준다"고 썼다. 이어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그의 재선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폭스 뉴스는 "코로나19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은 본격적으로 더욱 심화됐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부르면서 바이러스가 전세계가 퍼진 것에 대한 책임을 중국이 져야 한다고 비판해왔다.

그러나 중국은 이에 강력히 반발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코로나19는 인류 공동의 적"이라며 "코로나19를 정치화하지말고 그 책임을 중국에 뒤집어 씌우지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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