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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글로리가 출시한 문구 용품 '비움 시리즈' 9종 자료사진./사진=모닝글로리 |
비움 시리즈는 기본적인 디자인을 세련되게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 제품 본래 기능에 충실하고 과대 포장을 지양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용품을 확대하고 있는 모닝글로리는 처음으로 비움 텀블러를 출시했다. 무늬가 없는 450ml 용량의 단색 스테인리스 텀블러다.
비움 클립보드는 A4용지 사이즈로 장식이 없는 단색 보드 3가지로 출시됐다. 비움 연필세트는 2B 심 5자루가 한 세트로 포장된 제품으로 연필 끝에 골드 장식과 지우개가 달려 디자인 포인트를 주고 실용성을 높였다.
방수 원단의 비움 봉제필통, 20절 크기의 비움 스프링 노트, 커터, 3색 볼펜, 인덱스 테이프 2종도 출시했다. 전국 모닝글로리 직영점, 가맹점, 제품 취급점과 영풍문고 문구 코너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공식 쇼핑몰 엠지스토어에서도 판매한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성인들이 주로 찾던 심플한 콘셉트의 문구를 이제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생까지도 선호하는 추세”라며 “여러 가지 학용품을 하나의 통일된 무드로 표현하기 좋아서 반응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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