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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35명 신규 확진…요양원·재활병원 집단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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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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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요양원 8명, SRC재활병원 2명 등…누적 감염 5255명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8명 증가한 2만604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88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4명, 부산 1명(해외 1명), 인천 2명, 대전 5명, 경기 35명(해외 8명), 강원 6명, 충북 1명, 충남 1명(해외 1명), 전남 3명(해외 1명), 경남 5명, 검역과정 5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8명 증가한 2만604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88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4명, 부산 1명(해외 1명), 인천 2명, 대전 5명, 경기 35명(해외 8명), 강원 6명, 충북 1명, 충남 1명(해외 1명), 전남 3명(해외 1명), 경남 5명, 검역과정 5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김평석 기자,이상휼 기자 = 경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55명으로, 전날 0시(5220명)에 비해 35명 늘었다.

도내 하루 감염자는 지난 24일 35명, 25일 24명에서 26일 67명으로 급증했으나 27일 35명으로 다시 5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는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8명, 여주 라파엘의 집 2명, 구로구가족·부천무용학원 2명, 광주 SRC재활병원 2명, 해외유입 7명, 지역사회 14명이다.

26일 남양주 행복해요양원에서는 종사자와 입소자 등 추가 확진자 8명(남양주 273~280번)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2~3차 감염자 등을 포함해 5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행복해요양원이 입주한 건물에 요양원 7곳이 밀집해 있어 지난 23일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 중에는 10대 미만 3명, 10대 2명이 포함돼 있다. 교육당국은 이들이 다닌 초교, 유치원 각 2곳, 중학교 1곳의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26일 여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라파엘의집에서는 종사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2명은 모두 여주 거주자다.

또 이날 원주시에서도 라파엘의 집 생활재활교사인 50대 여성 A씨(호저면)와 B씨(단구동)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4일 입소자 1명(여주 16번)의 첫 감염 이후 이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4일 첫 확진된 여주 16번은 단독보행과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입소자로 시설 외 이동이 없었음에도 확진 판정을 받아 예방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시설 종사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4일 집단감염이 시작된 경기 여주시 강천면의 중증장애인 요양 시설 라파엘의 집에서 사흘간 3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의 중증장애인 요양 시설 라파엘의 집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0.10.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지난 24일 집단감염이 시작된 경기 여주시 강천면의 중증장애인 요양 시설 라파엘의 집에서 사흘간 3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의 중증장애인 요양 시설 라파엘의 집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0.10.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5일에는 입소자 19명, 종사자 4명, 강사 1명, 첫 확진자 접촉자 1명(동두천44번) 등 25명이 확진됐다.

광주시 SRC재활병원서는 6명(광주 197~202번)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는 환자 3명 보호자 1명, 간병인 1명, 퇴원 환자 1명이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퇴원 환자를 제외한 5명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상태에서 방역당국이 25일 실시한 3차 추적검사(진단검사) 결과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135명(광주 발생 117명)으로 늘었다.

이날 부천시 발레학원에서도 원생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자는 C씨(범박동 거주·부천407번)와 D양(범박동 거주·부천408번)으로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발레학원 원생 C양(부천388번)의 가족이다.

C씨는 증상이 없었으며, D양은 23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D양이 발레 학원강사인 구로구 19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 학원 발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었다.

평택시에서는 미군 관련 5명(평택 230~234번)이 확진판정 받았다.

이들은 지난 12~22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를 통해 자세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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