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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홍콩민주화 운동가 망명하려다 기소…'최고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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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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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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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 운동가 토니 청/사진제공=AFP/뉴스1
홍콩 민주화 운동가 토니 청/사진제공=AFP/뉴스1
홍콩의 열아홉살 민주화 운동가 토니 청이 홍콩의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2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홍콩 검찰은 이날 청을 분리독립, 돈 세탁, 선동적인 출판물 공모 등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 7월 시위진압 경찰을 향해 돌진하다 체포된 통잉킷 이후 홍콩보안법으로 기소된 두 번째 사례다.

청은 다음 법정 심리가 예정된 내년 1월 7일까지 구금되며, 보석신청은 거부됐다.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청은 지난 27일 홍콩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 진입해 정치적 망명을 신청하려다 영사관 맞은 편에 잠복하고 있던 사복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청은 홍콩 독립을 주창해 온 시민단체 '학생동원'의 대표로 지난 7월에도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뒤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후 출국 금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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