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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5·18 특별법 제정, 큰 의미…상식선서 결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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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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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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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광주 서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묵념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광주 서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묵념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에 대해 "법을 만드는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중소기업인 간담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법안) 내용에 대해선 입법 과정 속에서 상식 선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김 위원장은 구체적인 법안 내용에 대해 논의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위원장은 '5·18 특별법 통과를 확실하게 밀어준다는 뜻이냐'는 물음에 "특별법이 지금 제출돼서 국회에서 논의할 것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합리적인 결론이 날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의 연이은 호남 행보로 TK(대구·경북)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다는 일부의 지적에는 "여론조사는 그럴 수도 있고 안 그럴 수도 있다. 그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한번 설정한 것에 대해서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중도층 등으로 외연 확장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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