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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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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MOU 체결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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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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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최근 사단법인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백일훈 학과장과 사단법인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김재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남북 장애인 치료와 재활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 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통해 남북 교류 및 협력의 초석을 다지고 북한 스포츠 재활 분야 발전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물리치료 분야뿐만 아니라 스포츠 재활과학에 특화된 동의과학대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 물리치료 및 스포츠 재활 분야에서 남북 간 새로운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신설된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는 현장 중심 실무교육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300여 명의 전문 물리치료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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