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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에 노부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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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에 노부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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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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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 ©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노부영씨(56)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예술감독 겸 지휘자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 후 응시자 8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노씨는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국립국악원 정악단 및 창작악단에서 24년간 단원, 부수석을 거쳐 지휘자, 국악예술감을 역임했다.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에서는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다.

대금 연주자로 국악에 입문해 작곡 및 지휘자로서도 역량을 넓히며 활동해왔고, 춘천 교육대, 서울예술대, 국립 강원대에서 연주, 작곡 중심으로 후학을 지도해왔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향후 우리 국악단의 공연 수준 향상 및 대전의 국악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는 노 씨를 12월1일 자로 위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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