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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긴급 멈춤' 선포…22시부터 버스·지하철 덜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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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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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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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2458→1966회로·지하철은 165회→132회로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 방침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 30일부터 9월6일까지 '천만시민 멈춤주간'을 운영한다.  서울시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서울시는 31일 오후 9시부터 야간시간대(오후 9시~밤 12시) 시내버스 325개 노선의 야간 운행횟수를 현행 4,554회에서 3,641회로 913회 줄인다. 운행률을 평소 대비 80% 수준으로 재조정하는 수준이다. 단 탑승인원이 36명 이상인 혼잡노선 20개와 올빼미버스, 마을버스는 감축운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3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버스가 오가고 있다. 2020.8.31/뉴스1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 방침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 30일부터 9월6일까지 '천만시민 멈춤주간'을 운영한다. 서울시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서울시는 31일 오후 9시부터 야간시간대(오후 9시~밤 12시) 시내버스 325개 노선의 야간 운행횟수를 현행 4,554회에서 3,641회로 913회 줄인다. 운행률을 평소 대비 80% 수준으로 재조정하는 수준이다. 단 탑승인원이 36명 이상인 혼잡노선 20개와 올빼미버스, 마을버스는 감축운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3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버스가 오가고 있다. 2020.8.31/뉴스1
서울에서 야간시간대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천만시민 긴급 멈춤기간이 시작되는 24일부터 20% 감축된다.

24일 서울시는 이날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2458회에서 1966회로 감회한다고 밝혔다.

이 밖의 시간대(04~22시)는 평시와 동일하게 정상 운행된다. 올빼미버스·다람쥐버스의 운행을 통해 심야시간·출근시간의 이동이 지원된다.

지하철은 안내 방송 및 대시민 홍보를 통해 충분한 사전 안내와 준비 과정을 거친 후 27일 금요일 밤 10시 이후부터 야간 운행이 감축된다. 현행 밤 10시 이후 운행 횟수를 165회에서 132회로 줄이는 것이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거리두기 실천이 필요하다고 봤다.

대중교통의 전년 동기 대비 이용객수 감소율은 지난 8월 말 거리두기 2.5단계(8. 30 ~ 9. 12) 시 38.9%가 감소했지만 최근 11월 둘째 주에는 감소율이 16.7%로 회복됐다.

서울시는 향후 코로나19 비상 상황이 지속될 경우,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하철 막차 시간을 밤 11시로 1시간 추가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밤 12시 이후 심야 운행을 줄였다.

천만시민 긴급 멈춤기간이란 종교시설·콜센터·사회복지시설 등 코로나19 취약시설에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보다 더 강화된 방역 지침을 적용해 연말까지 이어지는 방역 대책이다. 서울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10인 이상 집회 금지 조치도 적용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기 귀가를 통해 불요불급의 야간 이동을 줄이기 위한 고육책으로 이번 감축 운행이 시행된다"며 "지금 우리가 먼저 멈추지 않으면 코로나 19를 멈출 수 없다는 각오로 시민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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