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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현실, '3D VR 아파트평형' 서비스.."전국 아파트가구수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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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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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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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VR 아파트평형' 11만2000여개 제공

한국가상현실의 '3D VR 아파트평형' 서비스 예시/사진제공=한국가상현실
한국가상현실의 '3D VR 아파트평형' 서비스 예시/사진제공=한국가상현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가 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부동산 서비스 관련 특허는 2016년 28건에서 2019년 69건으로 늘었다. 특히 최근 들어 'VR(가상현실) 부동산 서비스'가 강세다. '코로나19'로 부동산 매매나 인테리어 시 직접 방문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대신 가상 공간상에서 실제 같은 집을 구현한다.

이 같은 현실감은 '3D VR 아파트평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3D VR 아파트평형'을 활용해 VR 도면상에서 집 꾸미기나 가구 배치 등을 할 수 있어서다. 관련 업계는 '3D VR 아파트평형'을 확보하고자 열중하고 있는데, 업계 최초로 이 데이터를 제공한 곳은 국내 한 중소기업이다. 2001년부터 이를 공급해 온 VR 솔루션 개발 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 얘기다.

한국가상현실은 20년 이상 VR 기술력을 쌓아온 회사다. 이를 바탕으로 공간 관리, 공간 데이터, 공간 설계 등 다양한 산업군에 필요한 VR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의 '3D VR 아파트평형' 데이터 제작 사업도 그중 하나다.

한국가상현실 측은 "'프롭테크' 시장의 활성화에 맞춰 기존에 제공하던 '3D VR 아파트평형'을 11만2000개까지 확장했다"며 "이는 전국 아파트 가구 수(2020년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산정, 동수 12만2000개 기준)의 95%에 달하는 수치"라고 했다.

한국가상현실의 '3D VR 아파트평형'엔 AI(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이 활용됐다. 이 기술은 회사가 자체 개발한 VR Core(코어) '코비아키'와 'AI 기반의 3D도면 자동생성' 역량을 기반으로 한다. 회사에 따르면 AI 머신러닝을 활용, 이미지 형태의 2D 도면을 3D 건축정보모델(BIM) 기반의 도면으로 자동 생성 및 캡처한다. 이를 통해 원본 도면을 △2D CAD(컴퓨터지원설계) 도면 △3D 평면도 △3D 조감도 등 원하는 형태의 데이터로 자동 생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아울러 '3D VR 아파트평형'은 웹, PC,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은 '코비하우스VR' 앱(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제공 중인 모든 아파트평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인테리어를 꾸미고 360 VR 콘텐츠를 만들 수도 있다. '코비하우스VR' 내 VR 인테리어 블로그 서비스인 '브로그'(VRog)를 이용,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가상현실 관계자는 "2021년부터 분양 예정 아파트, 기타 주거시설 등의 신규 평형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수집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부동산·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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