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코로나19가 바꾼 올해 구직시장 채용규모↓ 비대면면접↑

머니투데이
  • 이재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11.30 11:53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코로나19가 바꾼 올해 구직시장 채용규모↓ 비대면면접↑
올해는 지속되던 경기침체에 코로나19(COVID-19) 영향까지 겹치면서 채용시장도 큰 변화를 겪었다. 기존보다 채용규모가 대폭 줄어든 가운데, 비대면 면접이 확산되기도 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485개사에 ‘2020년 채용시장 이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채용 규모 축소’를 꼽았다는 응답이 44.5%(복수응답)라고 30일 밝혔다.이어 ‘원격·재택근무 확대’(40.2%), ‘비대면 채용 확대’(23.7%), ‘주52시간근무 정착’(21.6%), ‘유연근무제 확대’(19.8%), ‘최저임금인상’(18.8%) 등이다.

내년(2021년) 상반기 채용시장 주요 이슈로 보고 있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내년에도 역시 ‘채용규모 축소’(34%, 복수응답)를 가장 큰 이슈로 보고 있었다. 이외에 ‘원격·재택근무 확대’(30.1%), ‘비대면 채용 확대’(24.3%), ‘주52시간근무 정착’(21.4%), ‘유연근무제 확대’(20.8%) 등이다.

응답 기업 10곳 중 1곳(13.6%)은 올해 채용 시 ‘비대면 채용과정’을 도입했다.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비대면’이 화두가 되면서 ‘화상면접’(74.2%, 복수응답) 도입이 가장 많았다.

‘2021년 고용전망’에 대해서는 응답한 기업의 절반 가까이인 49.9%가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채용 진행 예정’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채용을 줄일 계획’(16.9%), ‘채용을 아예 하지 않을 계획’(9.9%)인 기업도 상당수 있었다.

채용을 늘릴 계획인 기업은 23.3%였다. 올해 채용 규모가 크지 않았음에도 고용 규모를 올해처럼 유지하거나 줄일 예정인 기업이 다수로, 전반적으로 내년 채용시장도 침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년 채용시장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