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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5구역, 508가구 신축 아파트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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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5구역, 508가구 신축 아파트로 재건축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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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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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5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한 동작구 사당5구역이 최고 12층, 508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전일 개최한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으로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정비구역 2만265㎡ 면적에 용적률 210% 이하, 건폐율 30% 이하, 최고 12층(평균 10층)으로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주택건축 규모는 임대주택 20가구를 포함한 총 508가구로 계획됐다.

주변 경관을 고려한 특별건축구역을 적용했고,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구역 안에 버스 회차 공간도 확보했다.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신설 계획도 마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에는 단독주택 세입자 대책도 마련해서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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