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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84개 시민단체 내일 "검찰개혁 촉구"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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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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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대전지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

2020.12.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2020.12.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청권 84개 시민단체들이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한다.

충청권시민사회단체는 9일 오전 10시30분 대전지방검찰청 앞에서 정치검찰 규탄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연다.

시국선언에는 충북과 대전, 세종, 충남 등 충청권 84개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배포한 긴급 시국선언문을 통해 "현 사태의 본질은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의 개인적 충돌이 아닌, 검찰 개혁이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과 검찰 내 반개혁적 기득권세력의 저항간의 충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이 그동안 통제받지 않는 칼을 휘두르며 적폐기득권 체제와 야합하고 숱한 인권유린을 자행해 왔다"며 "최근에는 수구 야당과 극우언론의 비호 아래 노골적인 정치검찰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무소불위의 권한은 공수처를 통해 견제 받고, 검경수사권 조정을 통해 분산돼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검찰개혁의 방향이자 시민사회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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