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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차 대유행 감소세 뚜렷…안심하긴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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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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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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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신규 확진 738명→516명…2단계 기준 상회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1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엿새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수도권에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설 연휴 특별방역 기간인 다음달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2021.1.17/뉴스1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1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엿새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수도권에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설 연휴 특별방역 기간인 다음달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2021.1.17/뉴스1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3차 대유행이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516명으로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을 웃도는 만큼 아직 안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3차 유행은 이제 극명한 감소 국면에 들어선 상태"라며 "조금만 더 노력하면 더 확실한 안정 국면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516명으로 전주(1월3~9일) 738명에 비해 감소했다. 신규 집단감염 발생 건수도 33건에서 10건으로 크게 줄었다. 감염병재생산지수도 1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정부는 아직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손 반장은 "하루 평균 516명은 2단계 기준을 상회하는 여전히 높은 수치다.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임, 여행, 식사, 약속 등을 최소화하고, 마스크를 쓸 수 없는 환경에서의 사람 간의 접촉을 주의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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