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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LG디스플레이 4분기 영업익 6855억…2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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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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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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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LG디스플레이 4분기 영업익 6855억…2분기 연속 흑자
LG디스플레이 (22,500원 상승200 -0.9%)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집콕'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를 거뒀다. 2분기 연속 흑자 행진도 이어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7조4612억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16분기만의 최대 분기 매출이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685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로 14분기만의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210억원, 영업이익에 유무형자산상각비를 더한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1조7743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이 개선되면서 EBITDA 이익률도 큰 폭으로 늘어 15분기 내 최고 수준인 24%를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은 증권가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 평균 예상치가 7조1671억원, 영업이익 예상치는 3139억원 수준이었다.

지난해 4분기 호실적 효과로 연간 매출은 24조2301억원, 영업손실은 291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보다 각각 3%, 98% 늘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4분기 들어서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택문화 확산 등으로 TV와 IT 제품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및 POLED(플라스틱 OLED) 출하 증가로 전분기보다 출하 면적이 5%, 면적당 판가는 12% 늘면서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영업이익 증가는 견조한 출하 및 판가 흐름과 더불어 LG디스플레이가 주력해온 OLED 대세화, POLED 사업기반 강화, LCD(액정표시장치) 구조혁신의 3대 전략과제 성과가 나타난 결과라고 LG디스플레이는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특히 광저우 OLED 공장 생산 본격화에 따른 OLED TV용 패널 판매 확대와 POLED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바탕으로 한 생산 증가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며 "이밖에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IT 및 TV용 LCD도 이익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했다"고 말했다.

각 부문별 매출 비중은 IT 패널이 37%로 가장 높았고 TV 패널 비중은 29%, 모바일 패널과 기타 매출 비중은 34%를 차지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6210억원, 영업이익에 유무형자산상각비를 더한 EBITDA(에비타)는 1조774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개선되면서 EBITDA 이익률도 큰 폭으로 늘어 15분기 내 최고 수준인 24%를 기록했다.

서동희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전무)는 "언택트·비대면 시장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시장 기회를 극대화했다"며 "OLED 부문의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달성한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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