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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조정 앞둔 정세균 "최근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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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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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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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1.27.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1.27. ppkjm@newsis.com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의료체계의 여력은 충분하지만 확진자 추이 등 여러 가지 지표가 최근 들어 불안정해진 모습"이라며 "오늘 중대본에서는 다음 주부터 새롭게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기준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지난주부터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왔고 관계부처, 지자체, 전문가와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왔지만 심사숙고해서 지혜로운 결론을 내려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29일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다시 불안정해지고 있고, 다음 달에는 설 연휴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어 확실한 안정세 달성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지난 주말 대전에서 시작된 IM선교회발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전에 신속하게 차단하는 일이 가장 우선적인 방역현안"이라며 "유사한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자진신고를 통해 방역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총리는 "오늘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태풍급의 매우 강한 바람과 풍랑, 대설과 한파가 복합적으로 예보돼 있다"며 "각 지자체는 임시 선별검사소, 옥외간판, 비닐하우스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을 미리 점검하고 철거, 고정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달라"고 했다.

정 총리는 "해수부와 해경청은 풍랑으로 선박이 침몰하지 않도록 한발 앞서 출항통제에 나서달라"며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지자체와 협조하여 신속한 제설작업과 교통상황 대응으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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