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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염홍철 전 대전시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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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염홍철 전 대전시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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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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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후보, 대의원 93.8% 지지 얻어
임기 26일부터 오는 2024년까지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당선인.©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25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총회에서 충청권 출신 최초로 회장에 선출됐다.

단독 후보로 등록한 염 전 시장은 이날 대의원 339명 중 322명이 참여한 찬반 투표에서 찬성 318표, 반대 4표, 기권 17표로 93.8%의 지지를 얻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월 26일부터 2024년까지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새마을문고중앙회 등 5개 회원단체에 200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국민운동 조직이다.

염 당선인은 공약으로 Δ새마을 가족의 위상 제고 Δ새마을관련 제반 법령 정비 Δ새마을조직 권한의 분권화 Δ해외사업의 확대 Δ재정 확충 등을 내세웠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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