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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남극에서 1년 살아볼 생각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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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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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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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양수산부
/사진=해양수산부
남극에서 1년간 일할 사람을 모집한다.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전기 기술자, 요리사 등이면 지원할 수 있다.

극지연구소는 1년간 남극에 머물며 과학연구와 기지관리 임무를 수행할 대한민국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를 이달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제35차 세종과학기지와 제9차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다. 선발된 대원들은 올해 10월부터 2022년 말까지 남극에서 근무한다. 단 남극 파견 시기 및 임무 수행 기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해양, 지질/지구물리, 생물, 대기과학, 고층대기, 우주과학 등 6개 연구 분야와 기계설비, 중장비, 전기설비, 전자통신, 조리, 의료 등 6개 시설관리 분야다. 상세 임무와 자격요건, 제출항목은 극지연구소 홈페이지(www.kop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동연구대 지원은 4월 7일 오후 6시까지 극지연구소 채용 홈페이지(kopri.recruiter.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필기·실기심사, 면접 등을 통해 오는 6월 결정된다.

월동연구대는 파견되기 전 극지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등 남극생활에 필수적인 교육과 극한 상황에 대비한 안전 훈련을 받는다.

한편 세종과학기지는 한국이 1988년 2월 남극 가장자리, 킹조지섬에 건설한 첫번째 남극과학기지로 기후변화와 해양, 대기, 생물자원 등을 주로 연구한다.

장보고과학기지는 한국의 두번째 남극기지이자 남극대륙에 처음 세운 기지로 2014년 2월 남극 테라노바만에 문을 열었다. 빙하와 우주연구를 비롯해 남극내륙 진출로 확보를 위한 K루트 (Korean route) 개척 활동 등을 맡고 있다.

강성호 극지연구소 소장은 "'대한민국 남극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으로 30년 넘게 이어온 월동연구대의 역사와 함께할 극지인을 기다린다"며 "남극을 꿈꾸는 모든 분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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