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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요즈마그룹 혁신기업 투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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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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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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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플랫폼 구축 벤처창업기업 활성화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이 13일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과 혁신기업 투자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이 13일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과 혁신기업 투자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13일 요즈마그룹과 혁신기업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야니브 골드버그 경제 참사관, 요즈마그룹코리아 이원재 대표, 박세정 부산 데우스밸리사업단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 기술벤처 투자, 금융 컨퍼런스와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젝트 유치 △창업투자사인 Vertex, OurCrowd 부산 유치 △부산지역 스타트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운영 △부산 특화형 벤처캐피탈 출범 협업 △와이즈만 연구소와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부산특화형 창업투자사 ‘부산벤처스(가칭)’를 출범하고 4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케어, 그린테크, 핀테크, 메타버스, 콘텐츠, 푸드테크, 부산특화형 제조 및 서비스산업, 해양신산업 등 신산업과 전통산업에 균형 있게 투자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우수기업이 성장모멘텀을 모색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요즈마그룹과 함께 지역 강소기업에게 글로벌 진출, 해외기업과의 파트너십 등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협약했다”고 말했다.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지난 10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등 다양한 민관 사절단이 요즈마 본사를 방문해 이스라엘식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논의하면서 한국에 맞는 투자전략을 구축하게 됐다”며 “부산시 제조기업 및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파트너십 매칭, 펀드 결성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요즈마그룹은 1993년 이스라엘 정부가 민간과 공동으로 조성한 요즈마 모태펀드에서 출발했다. 전체 자펀드 포함 누적 운용자산 4조원 규모의 요즈마펀드를 마중물로 이스라엘은 나스닥 상장기업 수 기준 세계 3위의 세계적 창업국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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