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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세훈 방역' 4차 대유행 불러올 것…실험할 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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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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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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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석대변인). 2020.11.2/사진제공=뉴스1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석대변인). 2020.11.2/사진제공=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조처를 완화하는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 수립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COVID-19) 4차 대유행을 불러올지 모른다"며 우려를 표했다.

최인호 민주당 의원(수석대변인)은 14일 오전 민주당 부산광역시당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 시장의 방역대책이 아슬아슬해 보인다"며 "방역 전문가들은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서울, 대한민국이 자가검사키트 효능을 실험할 상황이 아니"라면서 "정확성이 완전하지 않은 자가검사키트를 믿다가는 큰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우려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또 "오 시장은 서울시민, 국민의 생명을 볼모 삼은 방역실험 구상을 유보하고, 정부·방역당국과 진지하고 성실한 협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책임 있는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 전했다.

앞서 오 시장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회사, 학교, 공연문화·체육 분야, 종교시설 등 자가진단키트가 절실히 필요한 곳은 도처에 있다"면서 "분명 자가진단키트는 많은 곳에서 효력을 발휘할 것이고, 시민들에게 안심을 심어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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