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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의 '내로남불'... 얼굴 맞고 "악!" 선수 시절 영상 딱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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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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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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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이 맨유 선수 시절이던 2003년 아스날전에서 솔 캠벨에게 팔꿈치 가격당한 뒤 쓰러진 장면을 재조명한 영국 '스포츠바이블'. /사진=스포츠바이블 캡쳐
솔샤르 감독이 맨유 선수 시절이던 2003년 아스날전에서 솔 캠벨에게 팔꿈치 가격당한 뒤 쓰러진 장면을 재조명한 영국 '스포츠바이블'. /사진=스포츠바이블 캡쳐
그야말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다.

얼굴을 맞고 쓰러진 손흥민(29·토트넘)을 강하게 비판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선수 시절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솔샤르 감독 역시 선수로 뛰던 시절 얼굴을 맞자마자 쓰러진 적이 있고, 결국 상대 퇴장으로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5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은 솔 캠벨에게 팔꿈치 공격을 받은 뒤 쓰러졌던 시절을 기억해야 한다”며 지난 2003년 맨유와 아스날의 경기 장면을 소개했다. 솔샤르 감독은 1996년부터 2007년까지 맨유에서 선수로 뛰었다.

영상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아스날 수비수 캠벨을 뒤쫓다 그가 휘두른 팔꿈치에 얼굴을 맞고 그 자리에 쓰러졌다. 주심과 부심은 상의 끝에 캠벨을 향해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이 상황은 당시에도 큰 논란이 됐다.

지난 12일 손흥민이 맨유전에서 쓰러졌던 장면과 비슷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당시 스콧 맥토미니를 뒤쫓다 맥토미니가 휘두른 팔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손과 팔꿈치라는 차이는 있었으나, 상대 수비를 뒤쫓는 과정에서 갑작스레 얼굴을 가격당한 직후 쓰러졌다는 점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심지어 당시 팔을 휘두른 맥토미니의 동작에는 의도성마저 엿보였다. 영국프로심판기구(PGMOL)도 “맥토미니의 팔 동작은 자연스러운 동작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손흥민을 향해 날선 반응을 보였다. 그는 “만약 내 아들(SON)이 3분 동안 누워 있다 10명의 동료들 부축을 받아야 했다면, 나는 내 아들에게 밥을 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스포츠바이블’은 “손흥민 사건 이후 솔샤르 감독이 선수 시절이던 2003년 아스날전 영상이 SNS 상에서 다시 화두가 됐다”며 “누군가는 솔샤르 감독이 연루됐던 2003년 당시의 사건이 이번 일과 매우 유사하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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