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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준비' 첫 출근 김부겸 "오늘은 드릴 말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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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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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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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연수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연수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 후보자는 18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 준비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에게 "수고하신다"며 인사하던 김 후보자는 일부 현안 질문에 대해서는 "오늘은 아직 준비가 부족해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김 후보자는 이후 사무실에서 인사청문회 준비단과 만나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회 준비단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단장을 맡았다.

한편 김 후보자는 지명 당일인 16일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국내외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총리에 지명을 받았다"며 "국민의 마음을 받들어 혼신의 힘을 다 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국회 청문회와 인준 절차 등을 무사히 마친다면 무엇보다도 코로나19(COVID-19) 극복과 민생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이 계획대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며 "현 정부의 남은 1년 동안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일자리와 경제 민생에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또 "부동산 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사건 등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에 대해 원칙을 세워 해결하겠다"면서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정을 쇄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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