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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초선 당 전면에 내세워 '역할과 고난' 함께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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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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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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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도전 '영남당' 우려에…"영남이 무슨 죄 지었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1.04.18. /사진제공=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1.04.18. /사진제공=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당내 초선들을 중심으로 한 젊은 인재들을 당의 전면에 내세워서 역할도 주고 고난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당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김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이처럼 밝히며 "당내 당으로 있는 청년당의 위상과 활동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보궐선거 과정에서 저희가 얻은 것은 우리가 잘만 하면 2030 청년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라며 "당이 변화하고 개혁하면 청년층 지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나름의 가능성을 본 만큼, 앞으로 그 점을 계속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내대표 경선 과정에서 울산 지역구인 자신을 향해 '영남당 이미지가 강화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원내대표 경쟁) 후보들 입장에서 자신들의 논리를 펼치기 위해 하는 말씀"이라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는데 첫 출발부터 영남을 배제하자고 하면, 앞으로 당대표와 대선후보는 영남에서 선정할 것이냐. 논리적으로 시기적으로도 맞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주요 지지층이 영남에 많이 계신데 영남이 무슨 죄를 지었나"라며 "영남에 우리를 지지하는 베이스캠프가 돼 있다. 그것만으로 부족하니 전국정당화 시켜야 한다는 차원에서 호남·충청·수도권·강원으로 계속 확장해나가야 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야당이 가져와야 한다는 논란에 대해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야당 총재 시절 요구해 민주주의 원리에 따라 만든 룰이었다"면서 "(여당이) 그것을 다 빼앗아갔다. 쉽게 말하면 강도질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선 "복당이 당연하다"며 "우리(야권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때를 잘 선택해 빨리 하나로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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