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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벤처가 코로나 버팀목…복수의결권 도입에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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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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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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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1.4.20/뉴스1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1.4.20/뉴스1
국무총리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지금의 제2벤처붐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벤처창업의 역동성을 높여나갈 제도혁신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혹독한 경영여건 속에서도 벤처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며 우리 경제의 미래성장동력이자 든든한 고용버팀목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해 벤처 투자액은 4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벤처펀드 신규결성액은 6조6000억원으로 처음으로 6조원대를 돌파했다. 벤처 생태계의 성장척도라고 할 수 있는 기업가치 1조원이 넘은 유니콘기업이 2017년 3개에서 지난해 13개로 크게 늘었고 지난해 고용한파 속에서도 벤처기업 신규 일자리는 5만3000개 증가했다.

홍 총리대행은 "관계부처에서는 벤처창업 생태계 보강, 규제샌드박스 등을 통한 규제혁파, 그리고 CVC(기업형 벤처케피탈) 보유허용 시행준비와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한 복수의결권 도입 입법 등에 더 가속도를 내 달라"고 했다.

이날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지원 대책의 차질없는 시행을 당부했다. 홍 총리대행은 "코로나 상황에서 장애인들이 의료·돌봄 등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발달재활서비스에 대한 대상 확대, 장애인 거주이용시설에 대한 2분기 중 백신 우선 접종, 그리고 국립재활원 내 장애인 전담병상 운영 등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부처는 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비대면 분야의 새 일자리 창출, 특히 공공부문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2024년 목표치 3.8%까지 높여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인 세계기후정상회의와 관련해 "단계별 탄소중립목표 설정, 탄소중립을 뒷받침할 제도설계 그리고 부처간 그린뉴딜 협업 그리고 탄소중립을 향한 산업구조 전환과 경쟁력 확보 및 그린 신시장 선점 등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관계부처들은 각별한 의지와 관심을 갖고 이 검토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했다.

끝으로 홍 총리대행은 "지난주 총리 및 5개 부처 개각이 있었고 앞으로 인사청문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부동산 문제, 백신도입, 민생안정 등 주요현안들이 산적한 만큼 각부 장관님들께서는 단 한 치의 국정운영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소관 업무들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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