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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4차 유행, 사력 다해 막을 것...백신 확보에 역량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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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효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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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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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는 4차 유행을 막는 데 사력을 다한다는 의지 아래 4~5월 중 찾아가는 적극적 진단검사와 차질없는 백신 확보 및 접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COVID-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신규 확진자수가 600명대를 넘나드는 상황이 2주 연속 이어지다가 오늘 그 숫자가 다시 700명을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추이는 731→ 698→ 673→ 658→ 671→ 532→ 549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730명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총리대행은 "먼저 감염병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선제검사 역량을 대폭 확대해나가겠다"며 "오늘 회의시 진단검사 효율화 및 검사 인프라 다각화 방안과 자가검사키트 제품개발 지원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백신 확보와 접종에 더 속도를 내겠다"며 " 4월 말까지 300만명, 상반기까지 1200만명에게 1차 접종 완료계획을 차질없이 실행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내일(22일)부터 예방접종센터를 지금의 175개소에서 204개소로 확대하고 4월말까지는 전국 모든 시·군·구에 총 264개소의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접종대상도 확대해 이번 주부터 돌봄 종사자와 항공승무원에게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다음 주 부터는 의료기관·약국 종사자와 만성신장질환자,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한 접종도 시작할 예정"이라며 "백신물량의 안정적 공급에 대한 국민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백신 기(旣) 계약물량의 신속한 도입과 추가계약 검토, 다양한 외교적 노력 등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국민들께서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는 것에 대한 걱정과 혹 4차 유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으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다만 지난 해 코로나 위기가 한창일 때의 확진동향, 선제검사, 의료역량 및 백신보급 등 당시의 제반 여건과 현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비교해볼 떄 긴장감을 견지하면서도 지나친 공포감과 불안감은 가지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3차 유행시 처음으로 700대를 육박했던 12월 11일 중환자 병상수는 538개였고 그중 당일 사용 가능한 병상은 9%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800개에 육박하며 약 80%가 가용한 상황"이라며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병원도 총 9600여개에서 1만5000여개로 대폭 늘었고 이중 50% 이상 가용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산 치료제도 개발되어 활발히 활용된 결과 코로나 사망자수도 3차 유행 당시 하루 40명에 이르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한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방역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기 힘든 엄중한 상황으로 바짝 긴장감과 경각심을 세우되 한편으로는 우리의 검사역량과 의료역량 등에 대한 신뢰와 백신접종계획에 대한 믿음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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