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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책방 북적북적', 지역 아동 위해 필독서 100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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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책방 북적북적', 지역 아동 위해 필독서 100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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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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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소재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이 갈매동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도서를 기부했다. © 뉴스1
(구리=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구리시 소재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시에 기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갈매책방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초중고 필독서 중 100권을 선정해 기부했다.


갈매책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약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더 나아가 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깊은 뜻이 담긴 소중한 도서를 전달해주신 갈매책방 북적북적에 감사하다"며 "갈매동 아이들이 양서를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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