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中 발사체 잔해 남태평양 아닌 아라비아해에 추락..육지였다면 아찔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中 발사체 잔해 남태평양 아닌 아라비아해에 추락..육지였다면 아찔

머니투데이
  • 이동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5.09 13:40
  • 글자크기조절
[서울=뉴시스] 이탈리아의 천문학자들이 중국 창정 5B 로켓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출처:버추얼 텔레스코프 홈페이지 캡쳐) 2021.05.07.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長征)-5B호 잔해물'이 아라비아해에 추락했다.

9일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국(CMSA)은 로켓의 잔해가 동경 72.47도, 북위 2.65도 인도 남서쪽 아라비아해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29일 발사된 중국 창정5B Y2 로켓의 핵심 부분은 이날 오전 10시24분(한국시간 오전 11시24분) 몰디브 상공에서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했다.


CMSA는 창정5B 로켓의 가장 큰 핵심 부분이 몰디브 상공의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했지만 대부분은 재진입 과정에서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버렸다고 밝혔다.

재진입한 잔해물은 무게 20톤, 길이 31m, 직경 5m로 추정된다. 지구 추락시 잔해물 일부가 추락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제기됐지만, 바다에 떨어지며 염려했던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도 궤도 분석을 통해 잔해물이 한반도에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남태평양에 떨어진다고 예측해 실제 추락 지점인 아라비아해와는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5월 발사된 창정 5B 다른 로켓의 경우 지구에 재진입한 뒤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일부 잔해가 떨어져 건물이 파손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