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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산립과학원이 충남 금산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2021 연구협력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 제공)© 뉴스1 |
이번 협의회는 수산과학과 산림과학분야의 융·복합 연구과제 추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두 기관은 2006년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2018년부터 정례적으로 연구협력 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융합과제 성과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협의회에서 두 기관은 우리나라 근현대 수산과학연구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나라꽃 무궁화를 공동식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그동안 추진했던 공동연구 2과제, 연구협력 6과제, 업무협력 2과제에 대한 연구결과와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공동 연구과제인 Δ식물정유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 Δ수산시설과 기자재의 목재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과 관련된 연구성과를 발표, 신규 공동연구과제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완현 수산과학원장은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수산업과 임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융복합 과제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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