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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아는 만큼 보인다" 남는 건 사진뿐인 여행이 지겨워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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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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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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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엄마와 한 번쯤 인문학 여행

건축가 엄마와한 번쯤 인문학 여행/.사진제공=라의눈
건축가 엄마와한 번쯤 인문학 여행/.사진제공=라의눈
가족 답사여행이란 독보적 분야를 개척한 최경숙 저자가 '인문학 여행'이란 타이틀로 세 번째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태백, 고창, 무주, 충주, 여주, 통영, 예산, 강경·논산, 인제, 파주, 목포·나주, 양양에서의 이야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고창의 고인돌부터 인제 대암산 용늪을 거쳐 고구려의 고갯길과 고려의 옛 절터, 사고지, 읍성과 서원, 고택을 거쳐 근대 문화재와 현대 건축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씨실로, 도시를 날실로 엮었다.

여행지에서의 시공간을 무한히 확장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이야기들이 들리게 해주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다'는 책의 부제처럼 읽기 딱 좋은 정도의 역사, 건축 지식들이 읽는 재미를 준다. 남는 건 사진뿐인 여행이 지겨워졌다면, 아이들에게 산지식과 상상력을 전할 여행을 원한다면 한 번쯤 읽어볼 책이다.

◇건축가 엄마와 한 번쯤 인문학 여행/최경숙 지음/라의눈/1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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