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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군과 이산화탄소 활용 영농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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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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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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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등 시설하우스 33개 동에 무상공급

한국남부발전 유승찬 하동발전본부장(가운데)이 13일 창신화학 배한동 사장(왼쪽), 하동군 박종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산화탄소 활용 영농복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유승찬 하동발전본부장(가운데)이 13일 창신화학 배한동 사장(왼쪽), 하동군 박종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산화탄소 활용 영농복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창신화학과 이산화탄소(CO2) 활용 영농복지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산화탄소는 물과 함께 식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원료로 탄산가스를 시비하면 식물의 생육 촉진, 수량 증대, 품질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기존에는 시설하우스에서 액체탄산 형태로 CO2 재배를 시행했으나 고비용 시설을 갖출 수 없는 영세농가를 위해 드라이아이스 보급형 키트(KIT) 형태로 탄산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은 CO2를 공급하고 하동군은 지원 대상 농가를 발굴한다. 창신화학은 CO2를 이용해 농작물 강화재배 시범단지 시설을 설치·관리를 맡는다.

내년 4월까지 미나리·취나물 등 시설하우스 33동(3만3000여 ㎡)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성과에 따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동본부에서 발생하는 CO2를 포집·정제해 지역의 소규모 시설하우스 농가에 무상 공급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여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는 물론 영농복지도 실현하는 상생의 사업모델이 될 전망이다.

한국남부발전 유승찬 하동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상생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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