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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군' 보은군 대회 유치 예산 편성기준 적정성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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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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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선 의원 "대회비 산정기준 마련해야"

18일 열린 356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정 질문을 하고 있다. © 뉴스1
18일 열린 356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정 질문을 하고 있다. ©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스포츠산업 강군을 지향하는 충북 보은군의 각종 대회 유치 예산 편성기준 적정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18일 356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정 질문에 나선 김응선 의원이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군이 11년 동안 추진해 온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이 숨통이 트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스포츠산업 경제 유발 효과에 대한 용역을 통해 산출기초를 마련했다"며 "하지만 대회비를 정하는 기준이 없어 논쟁의 대상이 되곤 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스포츠 마케팅은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올려야 실익이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각종 대회를 유치할 때 이해득실을 명확히 따져볼 수 있는 대회비 산정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최진성 스포츠산업과장은 "전국대회는 종목·체육단체 별로 추진하는 대회마다 특성이 있어 일률적으로 예산을 책정하거나 비교하는 것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최 과장은 "군은 현재 전국대회 예산안 책정과 유치 기준으로 기존에 개최했던 타 지자체의 평판과 유치비용 정보, 동일규모 타 대회 예산 비교 등을 통해 대회비용을 조정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대회 기간, 참가선수 규모, 전지훈련과 연계, 예산투입 대비 경제효과, 군 체육종목 단체와 연계성 등 직·간접적인 효과를 검토해 대회를 선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과장은 "앞으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군과 군 체육회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대회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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