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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유럽 기술협력 박차…코리아유레카 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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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유럽 기술협력 박차…코리아유레카 데이 열린다

머니투데이
  • 세종=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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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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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1.5.14/뉴스1
한국과 유럽 간 최대 기술협력 네트워킹 행사 '2021 코리아유레카 데이'가 화상으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키나바와 아우토크립트 등 국내 87개 산학연구원과 해외 65개국 438개 기업·연구소·대학 등이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화상으로 코리아유레카 데이를 개최했다. 유레카(Eureka)란 유럽을 중심으로 49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시장시향적 국제공동 연구개발(R&D) 협의체다. 한국은 비유럽국 최초로 지난 2009년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올해 코리아유레카 데이는 '그린·디지털 전환, 그리고 포스트코로나'란 주제로 430여건의 1대 1 화상미팅과 아이디어 피치(Idea Pitch), B2B 매치메이킹 등을 진행한다. 그린뉴딜과 수소경제, 디지털뉴딜 등을 담은 기술협력 세미나도 개최된다.

산업부는 기술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B2B매치메이킹 참여기업에 6개월간 사후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유럽의 기술협력 동반자를 발굴한 국내기업의 R&D 과제에 대해서는 공모를 거쳐 3년간 최대 20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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