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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도로·구름 등 위성영상 객체, AI로 99.9% 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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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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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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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도로·구름 등 위성영상 객체, AI로 99.9% 판독
건물·도로·구름 등 위성영상 객체, AI로 99.9% 판독
인공지능(AI) 기업 슈퍼브에이아이(Superb AI)의 위성영상 객체 판독 AI 데이터가 객체 의미 정확성 99.9%를 기록했다.

그동안 보안·비용 문제로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던 위성영상 고해상도 데이터를 가공함으로써 향후 기업이나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관련 AI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슈퍼브에이아이에 따르면 이번 위성영상 객체판독 AI 데이터 구축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자유 공모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리랑 위성 영상을 활용한 데이터 구축 사업에 슈퍼브에이아이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에스아이아이에스(SIIS), 에스아이에이(SIA)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 중 객체, 건물, 도로, 구름 등 광학 영상 데이터 가공을 담당했다.

위성영상 데이터에는 이미지 1장에 최대 1000개 정도의 물체가 있어 라벨링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지닌 AI 기업들이 모여 과업을 수행했다.

이들은 차량, 선박, 비행기, 기차 등 15종의 관심 객체 위치와 종류를 판단하는 검출 데이터 50만건 이상, 전세계 4개 이상의 도시에서 확보한 건물 윤곽 추출 데이터 20만건, 6000km 이상의 도로 윤곽 추출 데이터 등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슈퍼브에이아이는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 '스위트(Suite)'에 탑재된 오토라벨링과 커스텀 오토라벨링 기능을 통해 빠른 시간 내 위성영상의 고품질 데이터를 구축했다.

스위트는 데이터 구축, 가공, 관리, 분석 등 산업 전 과정의 시각화 및 자동화를 지원하고, 반복되는 모델 훈련 단계까지 데이터를 매끄럽게 연결해 작업자 간 협업을 돕는다. 별도의 설치 없이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로그인 후 바로 사용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한글 글자 인식(OCR) 데이터 △항공위성 비디오 데이터 △대규모 Segmentation 데이터 △운동 동작 비디오 데이터 구축 등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분야에 활용도가 높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결과물이 99.9% 정확도를 보였다"며 "고도화된 라벨링 기술과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국내를 넘어 세계 데이터 품질 관리의 기준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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