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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파이프라인' 서인국 "8년만의 영화, 유하 감독과 함께해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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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파이프라인' 서인국 "8년만의 영화, 유하 감독과 함께해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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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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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서인국이 8년만에 영화를 찍으면서 설렘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8년만의 스크린 복귀에 대해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드리게 됐다, 오랜만에 드리는 만큼 부담도 됐고, 걱정도 됐지만 유하 감독님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 굉장히 큰 영광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이프라인' 핀돌이 캐릭터에 굉장히 큰 매력을 느끼게 돼서 걱정과 긴장감 보다 오랜만에 찾아오는 영화로 인사 드리게 돼야할 시점에 핀돌이를 하게 됐다, 유하 감독님과 하게 된 것을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서인국이 드릴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빼돌리는 업계 최고 천공 기술자 핀돌이 역할을 맡았다. 이수혁이 대한민국 굴지의 정유 회사 후계자이자 어마어마한 규모의 도유 작전을 계획한 건우, 음문석이 한시도 쉬지 않는 입으로 말썽을 일으키는 용접공 접새를 연기했다. 그밖에 유승목, 태항호, 배다빈이 출연했다.

한편 '파이프라인'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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