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그렇게 놀아야 하니"…대구 유흥주점발 '집단감염' 40명 확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그렇게 놀아야 하니"…대구 유흥주점발 '집단감염' 40명 확진

머니투데이
  • 오세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5.24 09:49
  • 글자크기조절
23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대구에서 유흥주점발(發) 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이같이 유흥주점발 코로나19 확진지가 늘어나자 업체 폐쇄 등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분노도 높아지고 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48, 해외유입 1명 등 신규 확진자 49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734명이다.


특히 지역감염 48명 중 40명이 이미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유흥주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2일 경북 구미·울산 확진자가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호텔 유흥주점과 남구 이천동 주점 등을 다녀간 후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이런 대구 유흥주점발 관련 확진자는 지난 19일 6명의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0일 13명, 21일 47명, 22일 48명, 23일 40명 등 5일만에 154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흥주점 도우미 부르고, 아직도 정신 못 차린다", "업체 구상권 청구하고, 허가 취소 및 폐쇄 시켜야 한다", "업소 확진자들은 치료하지 말아라", "그런 곳 가서 그렇게 놀아야 겠냐" 등 공분을 쏟아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28년만에 최고" 美 증시 축포, 코스피도 2800 넘을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