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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내드름 연희단. © News1 |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2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26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했다.
이후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Δ김외섭무용단&에스투매직엔터테인먼트 Δ내드름연희단&플러그인사운드 Δ라플렛모던앙상블&이정화한국춤프로젝트 Δ루체현악앙상블&파래소국악실내악단 4개 팀을 선정했다.
'신박한 예술지원'은 타 장르 또는 타 예술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공연 콘텐츠를 창작하고자 하는 협업 단체들에게 1000만원의 창작금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개 팀의 협업 단체들은 11월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쇼케이스 발표를 하게 되며, 재단은 전문가와 시민들의 평가를 통해 차년도 울주문화재단 시범공연으로 개발할 1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예술인들이 과감한 장르 간, 단체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창작적 시도를 했으면 한다"며 "울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경쟁력 있는 공연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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