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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편적 재난지원금 확정…1인당 30만원 지역화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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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편적 재난지원금 확정…1인당 30만원 지역화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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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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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부터 30일까지 접수

충남 부여군청.(부여군 제공)© 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군민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는 ‘부여군 재난지원금’을 확정했다.

23일 부여군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내달 5일부터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11일 0시 기준 주소지가 군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지급 대상은 지급 기준일 이전 출생아 뿐 아니라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군은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충전 지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도 보편적이냐 선별이냐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군 단독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해 본예산 성립과정에서 효율적 예산편성으로 불요불급한 사업비를 줄이고 부여군의회의 동의를 받아 예비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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