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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디지털 콘텐츠 통행세 '30→15%'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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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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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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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구글이 웹툰·동영상·오디오 등 디지털 콘텐츠에 15%의 수수료를 받는다. 당초 구글은 오는 10월부터 디지털 콘텐츠 앱에 인앱 결제(In-app) 시스템을 의무 적용하고 30%의 수수료를 받기로 했으나, 국내외 반발이 거세지자 반값 수수료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구글플레이 미디어 경험 프로그램'(Play Media Experience Program)을 도입한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구글 플레이에서 월간 활성 앱 설치가 10만개 이상이면서 고품질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비디오 △오디오 △도서(웹툰·웹소설 등) 앱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카카오와 리디북스·밀리의서재 등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사업자는 오는 10월부터 결제금액의 15%를 수수료를 내게 됐다.

퍼니마 코치카 구글 플레이파트너십 부사장은 "모든 유형의 개발자가 구글플레이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구글플레이 미디어 경험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개발자가 여러 기기에서 최고의 미디어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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