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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AI 투자 솔루션 특허 출원.. 초개인화 투자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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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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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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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가 AI(인공지능) 기반의 목표 기반 투자(GBI, Goal Based Investing)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로보어드바이저 등 디지털 투자 서비스가 모델포트폴리오 기반으로 개인별 충분한 맞춤화를 해주지 못했다면, 이 기술을 통해 모든 계좌별 목표에 따라 최적화된 개별 포트폴리오를 제시, 관리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두물머리
사진제공=두물머리
두물머리 AI GBI의 특징은 실시간 목표 최적화이다. 마치 AI 기반 차량 내비게이션이 경로 및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최적의 경로를 지속해서 제안하듯, 투자가 시작된 이후 실시간 금융 시장 변화를 감지해 목표 수익률 달성을 위한 최적 자산배분을 지속해 제안한다.

AI가 투자자별 개인화된 목표와 위험성향을 반영하여 투자자의 목표수익 달성확률을 극대화하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이 목표수익까지의 최적 경로를 연속적인 의사결정으로 탐색하는 과정/사진제공=두물머리
인공지능(AI)이 목표수익까지의 최적 경로를 연속적인 의사결정으로 탐색하는 과정/사진제공=두물머리
두물머리 연구팀은 이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수십만 번의 테스트를 수행했으며, 이 기술을 활용할 경우 목표수익률 달성확률이 20%P 이상 향상되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특히, 5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수행할 경우 목표 수익률 달성 확률이 기존 대비 평균 30%P 이상 향상되는 결과를 보여 퇴직연금과 같은 장기 계좌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술을 개발한 두물머리 인공지능연구소는 이미 펀드 및 ELS 추천에 대한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2건의 특허를 등록한 바 있고, 중소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등 여러 차례 정부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두물머리는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이 기술을 패스파인더(Path Finder)라는 이름의 엔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고, 이미 국내외 여러 금융 기관 파트너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두물머리는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K-스타트업센터 싱가포르에서 운영하는 핀테크 부트캠프에 참가하여 싱가포르 및 아세안 지역의 액셀러레이터, VC, 글로벌 금융기관들에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하반기 중 싱가포르 현지 사무소 개설을 앞두고 있다.

인공지능연구소를 이끄는 두물머리 이승규 이사는, "AI를 활용한 기술을 통해 표준화된 포트폴리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완전히 개인화된 투자 운용을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두물머리는 투자의 대중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두물머리의 천영록 대표는 "국내는 훌륭한 금융 전문 인력, IT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금융 AI 부문에서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두물머리는 글로벌 금융 투자 AI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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